맘스카페

결혼기념일마다 남편이랑 선물아닌 선물하고 밥먹고 하다보니 그 돈도 이만저만 아닌것같아서..
이번년도부터 매년 한돈씩 사서 모으자고 ㅋㅋㅋ
근데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게 순금에 글씨새기고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돌반지는 있는데 제거가 아니고...씁쓸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주문제작 해서 왔어요
오래걸릴까 싶어서 (?) ㅋㅋㅋㅋㅋ너무나 미리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80년만 삽시다 ㅠㅠㅠ
제가 문구 잘못 써서 ㅠㅠㅠ 80년만 같이 삽시다인데 ㅋㅋㅋ
강제로 80년만 사세요 됬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맘에 쏙들어서..자랑 아닌 자랑 하고파서
애들 잘 때 슬쩍..... 실은 남편이 오늘 회식이라 늦게 들어온대서 수다할 사람이 없짜염...
근데 아무리 생각해두 잘한것같아서 ㅋㅋㅋㅋㅋ
한돈한돈 20년만 모아도 20돈..힛
괜찮은 것 같아 자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