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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시댁에 돈보내는 남자

  • 2020-09-18 10:59:47
  • 니니사랑
  • 조회수 641
  • 댓글 5

한번도 신랑 핸드폰 훔쳐본적 없는데요 

며칠전에 갑자기 보고싶어서 시어머님이랑 대화한걸 봤어요. 

여행경비하라고 200만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뭐든지 결혼하면서 저랑 상의해서 한다고 약속 했거든요

그러면서 저한테는 비밀이라고.... 어머님이 부담되지않니..하니까

신랑이 뭐어때요..다 엄마돈인데라거 말하는데...속이 부글부글...

속이고 숨기는거 없다고 믿고 있었는데 뒤통수맞았어요.

어쩜 상의 한마디 없이 이럴수 있죠?

그전엔 얼마나 저 모르게 많은 돈을 보냈을까요?

같이 돈관리 하는 중인데 그돈은 어디서 났을까요?

배신감 느끼게 만드네요.

저는 저희부모님께 용돈드리면 다 신랑이 주는거라고 하면서 드리는데...

저도 카톡몰래본거라 얘기할 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카톡을 왜 봤는지 ㅠㅠ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모른척 넘어가야겠죠??

얼굴보기싫어서 퇴근하면 밖에서 배회하다가 집에와요...

평상시처럼 행동하는게 안되서...기분안좋다는 티를 팍팍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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