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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땜시 답답하여..

  • 2020-07-07 12:23:14
  • 어흥쭌
  • 조회수 2793
  • 댓글 16

오늘은 약간 스팀이 올라서
풀겸 여기에 써봅니다.

너무 복잡한 가정사는 뒤로하구

시어머니께서 올한해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다른 곳에 시집가셔서 낳은 아들의 대학교 입학금부터 시작해서
한달안되서 몸이 아프다고 종합검진받는다고
삼성병원까지 예약해서 받으시더니..(물론 그렇게 유난떨며 종합검진 받을필요 절대없죠)
이젠 아들네한테 온다길래
전세로 내 준 집(물론 친정서 받은돈으로 산거죠)에 사시겟다구

그것도 모자라 이젠 빨리 올라오시겠다고
전세빨리 빼라시네요.

휴우...

일하시던곳에서 짤리셨는데..
(내 추측엔 아들네가 좀 살만하다고 자랑하며 얼마나 허세를 부리셨을까?)

아들(제남편)한테 울면서 전화왔어요.
짤렸다구..

제 남편은 어머니 힘드시다고 울집에 다녀가신지 며칠됬다고 또 올라와서
바람좀 쐬고 가시라고 그랬다네요

너무 기가 막혀서...

제 남편 초등학교부터 이혼한 부모덕에 엄청 고생하고
대학때부턴 저만나서 지금껏 고생 무지무지하게 하고 사업일으켰건만.

아니, 키워주지도 않고 다른데 시집가셔서 사셔놓고
이제와서 자아알 모시라고 요구가 너무너무 많네요

스팀올라 몇자 적으며 분을 삭입니다.

휴우..

넘 스팀올랐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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