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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하자했더니 되려 화내는 남편

  • 2019-10-02 11:56:51
  • 꽁꽁이
  • 조회수 13041
  • 댓글 11

지금 결혼한진 1년반 됐구요..


시어머니 아들만 둘키우시고 본인도 위로 오빠만 6분잇어서 거의 공주처럼 자랏구요

저랑은 정반대의 성향..혼자 잘삐지고 표정 안좋아 있고 간섭심하고 등등 저는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신경쓰이고 불편하다 햇더니
처음부터 시엄마랑 같이 안산다 햇음 저랑 결혼 안햇을거랍니다
그말에 정말 어이 없더군요
그럼 다시 무를거냐고 하니 그럴래?이래요
시어머니가 재혼도 안하고 자식 둘 키워서 자식들이 그게 고마워서 그런건지
끼고 살려고 하고
신랑은 장남으로서 결혼전에도 거의 어머니를 부양햇어요..자기딴에는 그런 장남 컴플렉스가 잇는 모양이에요 자기나름 힘들게 살앗다고 자기도 벗어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그건 자기 삶이엿고
저는 그삶에 함께햇지만.. 부딪혀봣지만 안되는걸 어떡하냐고..내가 이러다 죽겟는걸 어떡하냐고
햇더니 되려 자기가 나가죽겟다고
자기가 집 나가겟다고 하대요..
싸우면서 저한테 욕도 햇어요 ㅡㅡ
휴..분가얘기만 햇다하면 결국은 싸우고 저만 당해요..그럴때마다 정말 이혼 서류 내밀고 싶은데 남편을 어떻게 구슬려야할지..아님 정말 이혼이 답인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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