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시월드톡

남편도 시월드 맞죠?

  • 2019-09-28 23:37:27
  • eucalyplove
  • 조회수 13329
  • 댓글 6

진짜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요..

아니 쌍둥이 키우면서 제가 너무 예민해진건지 우울해죽을 것 같아요... 특히 아들 잠투정이 하늘을 치솟아 .. 절대 혼자 볼 수 없는 상황인거 누구보다 잘 아는 남편이..

두달 넘게 승진공부 한다고 평일이며 주말이며 공부한답시고 집에 붙어있었던 시간이 거의 없었거든요..

이제 시험도 다 끝나고 (결국엔 떨어졌죠.. 시작하지말라고 애 혼자 키우는거 너무 힘들다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했네요..) 

아니 근데 뭐 떨어진게 대수라고 회사 사람들이랑 위로주 따위를 쳐드시더니 애기 재우기 전까지 오기로 열두번 넘게 약속을 하고 3시부터 나갔는데.. 아직 안들어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폰도 잃어버린듯 하네요.. 인사불성이 되서 어디서 뭘하고 있는건지... 

애 둘은요..

한명 서럽게 울리고 한명 재우다가 다시 딸방에 가서 안아주다가 또 아들 재우다가 제가 울었어요...


신혼초부터 술은 취하려고 마신다는 주의로 맨날 싸우고 시어머니 출동하고 며느리 니가 참아라를 한 10번 넘게 한 것 같아요.. 길에서 누워 자는건 당연! 집 비밀번호도 몰라서 집 문앞에서 문뚜드리고 주민신고에 ... 너무 쪽팔려서 진짜.. 남자 아니 남편은 정말 든든하고 평생 지켜주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반려자로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임신해서도 이럴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어요.. 제가 너무 바라는게 큰건가? 싶어요

너무너무 힘들어 미칠 지경인데... 왜 저인간은 철이 안들죠??? 진짜 그만살고싶어요... 임신한 순간들도? 행복했던적이 있었나요.. 배 터질것 같이 맨날 집에만 쳐벅혀서 잘 걷지도 못하고 잘 먹지도 못하고 앉아있기만 했는데 지는 너무 행복하게 회사생활하고 회식도 자주하고 주말마다 나가고... 어떻게 복수를 해쥬면 좋을까요...


진짜 미치도록 남처럼 이렇게 싫을 수 있나요??

이미 이 정도면 갈라서는게 맞겠죠? 진짜 술술술 그놈에 술 

'
  
댓글 6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4422 시월드톡 나이어린 형님이 반말을 하네요 [12] 김건후 2019.11.25 2213
163946 시월드톡 시어머님과 한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8] 수용맘 2019.11.21 2927
163853 시월드톡 시댁식구들초대... [3] 바날희 2019.11.20 2757
163674 시월드톡 어머니가 사오신 닭꼬치....나 파 못... [11] 석수맘 2019.11.19 2981
163496 시월드톡 행주로 자꾸 아이 입을 닦아주세요~ [12] 써니햇살 2019.11.18 3214
163378 시월드톡 시어머니 ㅠㅠ [5] sun04556 2019.11.17 3570
163132 시월드톡 시아버지의 빼빼로 데이 선물 ㅎㅎ [12] 뷰진 2019.11.15 3814
163032 시월드톡 친월드톡은 없나요?ㅋㅋㅋㅋ [6] 뷰진 2019.11.14 3900
163008 시월드톡 출산후 3.7일도 안지났는데 빌붙는 시... [14] 하랑예감 2019.11.14 4217
162750 시월드톡 힘든일이 있으니 보이네요 [10] 쑥이엄마 2019.11.12 4308
162687 시월드톡 시어머님 선물이 다시 내게로..... [9] 라하아 2019.11.12 4643
162676 시월드톡 시아버님때문에 스트레스.. [4] JJuyeonE 2019.11.12 4574
162597 시월드톡 어제 시댁다녀왔어요~ [3] 떠누맘 2019.11.11 4508
162556 시월드톡 시부모님이 주말에 주신 빼빼로~ [3] 윤슬 2019.11.11 4498
162434 시월드톡 시댁과식사때 쩝쩝소리....아~ [6] 푸른미소 2019.11.09 5018
162336 시월드톡 ㅋㅋㅋ며느리는 상석 시댁식구들은 바닥 [3] 환뚱 2019.11.08 5388
162085 시월드톡 시아버님 생신선물 [2] 코옹 2019.11.07 5401
162076 시월드톡 시어머니께서 사다주신.. 아이템~ [3] 또실맘 2019.11.07 5526
161982 시월드톡 시댁가는중~~ [3] 뷰진 2019.11.06 5643
161925 시월드톡 시험공부 끝나고 홀가분 한잔 [3] 주여니맘 2019.11.06 5490
161821 시월드톡 시어머니께는 비밀이닷~~ [6] 사과나무잠만보 2019.11.05 6038
161503 시월드톡 시부모님, 남편 다 똑같겠죠 [13] 준이맘@ 2019.11.02 6535
161344 시월드톡 시댁에 물건을 버리지 않으시네요 [6] 콩떡콩떡 2019.11.01 6631
160999 시월드톡 시댁가서 시누이 점심차려주러 가는길... [10] 나미미 2019.10.30 7517
160829 시월드톡 시부모님 댁 안마의자 [11] 삐야기엄마 2019.10.29 7399
160547 시월드톡 시댁 친정 부모님 생신 [7] 하나 2019.10.28 7620
160292 시월드톡 아무도 없는 시댁에 쳐들어가기ㅋㅋㅋ [11] 마뇨환이맘 2019.10.25 8244
160250 시월드톡 매일 부모님과 영상통화하는 남편 [13] 알콩달콩돼지 2019.10.25 8262
160241 시월드톡 귀여운 시엄니~ [6] 유니85 2019.10.25 7884
159911 시월드톡 우리 신랑이 힘들어 하고 사네요.. [3] 스고이 2019.10.23 8474
159909 시월드톡 시댁과 집 거리 30분~~ [11] 뚱시 2019.10.23 8462
159908 시월드톡 받기만 좋아하시는 형님네~~ [7] 주노준호 2019.10.23 8344
159705 시월드톡 시아버지가 이것저것 계속 [16] dance1987 2019.10.22 8801
159580 시월드톡 혹시..아이교육에대해 [14] 삼일새댁 2019.10.21 8716
159564 시월드톡 시부모님 이런 이벤트를 해주시네요 [6] 소희맘이 2019.10.21 8796
159301 시월드톡 종교가 다른 시어머니 [15] 삼일새댁 2019.10.18 9380
159143 시월드톡 시어머니의착각 [13] 너구리맘 2019.10.17 9757
159105 시월드톡 시누가 같은 아파트로 이사온데요 [15] 쌍둥이맘 2019.10.17 9790
158911 시월드톡 첫 김장일 [3] 백미 2019.10.16 9607
158748 시월드톡 이제 슬슬 김장이 우리 발목을 잡나요?? [9] 콩깍지부부 2019.10.15 9871
158667 시월드톡 김장날짜확정!! [13] 유니85 2019.10.14 10085
158260 시월드톡 장모 수술입원 Vs. 시어머니 생신날 [11] 꾸꾸뀨뀨 2019.10.11 10886
158232 시월드톡 먼저 시집온 나이많은 아랫동서 어렵... [9] 쪼꼬밍쪼꼬 2019.10.11 10853
158069 시월드톡 안녕하세요 시어머니생일선물 [5] 희맘미 2019.10.10 10909
157956 시월드톡 김장 [7] 유니85 2019.10.09 10963
157575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따뜻함!! [8] 사랑스러원 2019.10.07 11422
157556 시월드톡 부모님 환갑때 뭐 해드리나요? [16] 행복이의봄 2019.10.07 11510
157272 시월드톡 시어머니 1박하시는데 뭐해먹음 좋을... [7] 곰션 2019.10.04 11890
157191 시월드톡 어제 국경일이어서 오늘이 마치 월요... [6] 윤남매엄니 2019.10.04 11890
156773 시월드톡 분가하자했더니 되려 화내는 남편 [11] 꽁꽁이 2019.10.02 12834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