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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트집잡는 시모...

  • 2019-09-23 14:27:02
  • 고래꽃
  • 조회수 14465
  • 댓글 9

어머님 아버님께서 제 생일밥 사주신다고 해서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신랑은 회사가고 저혼자 애둘데리고 베페가서 에이블유모카랑 둘째 필요한거 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신랑퇴근하고 밥먹으로 나가려는데 첫째가 유모카를 타고 간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큰애 태우고 신랑먼저 가고 저는 둘째 데꼬 천천히 나갔어요 

먼저 식당가시라고 했는데 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다가가니 어머님이 저거 왜 샀냐고 다짜고짜 따지며 묻더 라구여 
저도 만나자 마자 따지며 신경질적으로 묻는 어머님말에 짜증이나서 필요해서 샀고 자전거처럼 되기도 하고 첫째가 안걸으려고 한다 라고 저도 짜증난말투로 말했어요 (첫째가 진짜 안걸어요 집에서 엘베타고 나오면 거기서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해요 ㅡㅡ 어머님도 그걸 알고계시구요)

거기서 남편 아버님 암말 안하고 있고  저랑 어머님이랑 계속  그 길가에 서서 말싸움? 같은걸 계속 했어요 

그러면서 어머님이 저게 무슨자전거냐고 페달이 있는거냐고 페달페달 얘기 하길래 페달 없는 자전거라고 발로 밀어서 가는거라고 했더니 큰애 타고 있는 그 유모카를 신경질적으로 잡아 끌면서 큰애한테  자전거 처럼 타보라고 손잡이 부분을 막 흔들대요 ㅡㅡ 막 흔드니깐 큰애가 무섭다고 하지말라고 울고 거기에 휴대용의자 걸어놨는데 그것도 떨어지고 ㅡㅡ 흔들어대니깐 

진짜 ㅅㅂ 욕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걸 참고 또 참고 
그제서야 아버님이 어머님한테 하지말라고 하고 앞으로 끌고 가고 저도 더이상 말섞고 싶지 않아서 어머님 앞서서 가는데 뒤에서 꿍시렁 꿍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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