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메디뷰티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독특한 선물주고받기

  • 2019-09-18 11:31:47
  • 시우리맘
  • 조회수 6717
  • 댓글 3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되가지만 어머님 행동이 의도를 잘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 이혼하고 혼자사신지는 오래되셨어요
자식들 어릴때부터 혼자 어렵게 키우셔서 주변 도움도 많이 받기도 하신거같아요
이런배경설명이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제가 어머님 생신이나 명절에 선물을 들고가면 받자마자 이러세요
건강식품 받으시고는 우리신랑(당신아들) 주자고 건강잘챙겨야한다고.. 설마했는데 진짜 주더라구요 안받는다해도 억지로 손에 쥐어주고 백화점에서 사간 굴비세트나 버섯세트같은것들은 받자마자 이거는 삼춘네 갖다드릴까? 이거는 숙모 드리자 또 한번은 형님(신랑누나)이 오셨는데 십분전에 제가 어머님께 드린선물을 제가 형님 드리려고 사온거라며 제 눈앞에서 주더라구요
당시에는 너무 황당하고 그래서 말도 안나와서 그냥왔다가
집에와서 한참 생각했어요 뭐지....?

저번 명절에 또 저한테 선물 받자마자 삼촌 갖다드리자 하시기에 앞으로는 어머님 선물은 안가져 오겠다고 어차피 어머님 드려봐야 다른분 드리니까 안드려도 되겠다하니
바로 이제부터는 안그러겠다 하십니다
매번 어머님 생각하면서 나름 신중히 고른 선물 들인데 완전 무시당하는 기분 이에요
명절마다 함께 만나는 어머님 남동생이신 삼촌 선물도 매번 같이 챙겨가는데도 그러시더라구요
명절엔 어머님 외가쪽 묘지에 성묘를 드리러가요
참고로 신랑은 현재 외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어머님과 저와 우리아이 그리고 셋째삼촌네 가족 이렇게 성묘를 가고 성묘 끝나면 다같이 밥을 먹고 헤어지는데
어머님 바로 밑에 둘째 삼촌이 계셔요 다들 같은 지역에 사시구요
그둘째삼촌과 형님(누나)네는 집에 계시다가 밥먹으러 출발한다 연락하면 식당에 나타나요
둘째 삼춘네는 부인과 다큰딸 둘도 있는데 매년 삼촌만 오시는것도 이상하고 형님은 왜 성묘 안오시는거냐 어머님께 여쭤보면 전날 시댁다녀와서 피곤하니까 그렇다는데 밥먹으러는 나오는게 웃기고 식당에서 밥값은 매번 셋째삼촌이 내셔요

삼촌댁은 숙모와 자식둘이고
우리는 어머님 저(며는리) 딸과 사위 손주 둘이 먹고오는데 해마다 이게 좀 마음에 걸려서
내가 다 내기는 부담스럽고 형님네랑 나눠내자고 말해볼까 싶은데 형님은 전혀 그럴맘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어머님이 햄이나 식용유 선물세트를 항상 두개 준비해서 저보고 삼춘들 드리라고 시키셔요 이런거 안하고 싶다해도 억지로 시키셔요

삼촌중 셋째삼촌댁선물은 매년 준비해 가는데도 그러시네요

'
  
댓글 3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베스트 이제 슬슬 김장이 우리 발목을 잡나요?? [8] 콩깍지부부 2019.10.15 1524
베스트 김장날짜확정!! [12] 유니85 2019.10.14 1787
159705 시월드톡 시아버지가 이것저것 계속 [4]
N
dance1987 2019.10.22 253
159580 시월드톡 혹시..아이교육에대해 [7]
N
삼일새댁 2019.10.21 320
159564 시월드톡 시부모님 이런 이벤트를 해주시네요 [5]
N
소희맘이 2019.10.21 381
159301 시월드톡 종교가 다른 시어머니 [12] 삼일새댁 2019.10.18 907
159143 시월드톡 시어머니의착각 [11] 너구리맘 2019.10.17 1270
159105 시월드톡 시누가 같은 아파트로 이사온데요 [12] 쌍둥이맘 2019.10.17 1245
158911 시월드톡 첫 김장일 [3] 백미 2019.10.16 1289
158260 시월드톡 장모 수술입원 Vs. 시어머니 생신날 [9] 꾸꾸뀨뀨 2019.10.11 2402
158232 시월드톡 먼저 시집온 나이많은 아랫동서 어렵... [9] 쪼꼬밍쪼꼬 2019.10.11 2435
158069 시월드톡 안녕하세요 시어머니생일선물 [5] 희맘미 2019.10.10 2536
157956 시월드톡 김장 [6] 유니85 2019.10.09 2664
157575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따뜻함!! [8] 사랑스러원 2019.10.07 3053
157556 시월드톡 부모님 환갑때 뭐 해드리나요? [16] 행복이의봄 2019.10.07 3157
157272 시월드톡 시어머니 1박하시는데 뭐해먹음 좋을... [7] 곰션 2019.10.04 3580
157191 시월드톡 어제 국경일이어서 오늘이 마치 월요... [6] 윤남매엄니 2019.10.04 3637
156773 시월드톡 분가하자했더니 되려 화내는 남편 [9] 꽁꽁이 2019.10.02 4384
156568 시월드톡 어머님이 싸오신 밑반찬~~ [10] 흰꽃 2019.10.01 4605
156377 시월드톡 시어머니랑 단둘이.. 초밥집 [7] 고등어냥 2019.09.30 4880
156367 시월드톡 이번에 .. 아시는분께 인사가는데.. [8] 삼일새댁 2019.09.30 4722
156247 시월드톡 남편도 시월드 맞죠? [6] eucalyplove 2019.09.28 4970
156112 시월드톡 시어머니께 전화~~~ [7] 곰션 2019.09.27 5128
155862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싸주신 소풍 도시락...눈... [8] 토실 2019.09.26 5466
155830 시월드톡 집 비번 알려달라하시고 들어오신 시... [11] 율블리 2019.09.26 5647
155631 시월드톡 시어머니랑 육아문제.. [12] 로끼 2019.09.25 5733
155606 시월드톡 결혼도 하기전에 .. [10] 삼일새댁 2019.09.25 5677
155422 시월드톡 매일오시는 시아버지 [22] dance1987 2019.09.24 6132
155401 시월드톡 그건 싫은데..ㅠㅠ [14] 러블리도도 2019.09.24 5830
155289 시월드톡 사사건건..트집잡는 시모... [9] 고래꽃 2019.09.23 6059
154676 시월드톡 시어머니들 며느리에게 전화거는 이유... [15] 깐깐돌이맘 2019.09.19 7064
154625 시월드톡 무풍 에어컨 [1] Qwe체리 2019.09.19 6631
154602 시월드톡 시할머님 생신 [4] 유니85 2019.09.18 6680
154500 시월드톡 이기주의에 맞서는 우리들의 자세 [8] 쩡팀장 2019.09.18 6696
154457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독특한 선물주고받기 [3] 시우리맘 2019.09.18 6717
154447 시월드톡 결혼후 제사 [4] 삼일새댁 2019.09.18 6608
154281 시월드톡 조카에게 엄마라고 부르라는 시누이 [11] 깜토 2019.09.17 6820
154212 시월드톡 이번에 ..추석에 [4] 삼일새댁 2019.09.17 6683
154054 시월드톡 너무 답답하고 서럽고 화나네요.. [7] 혜진맘 2019.09.16 7044
154051 시월드톡 시어머니 이유없이 싫을때 [5] 가을나래 2019.09.16 6858
153983 시월드톡 제사문제ㅠ [8] 삼일새댁 2019.09.15 6831
153918 시월드톡 저희 시엄니 ~~최고에요! [9] 소이맘! 2019.09.15 6912
153736 시월드톡 시댁첫 추석이라고 [14] 삼일새댁 2019.09.12 6986
153625 시월드톡 시할머니 선물 어떤게 있을까요? [10] 젊은마녀 2019.09.11 6758
153582 시월드톡 연휴시작 [3] 유니85 2019.09.11 6737
153487 시월드톡 시월드 친정월드 [10] rira3659@@ 2019.09.10 6879
153405 시월드톡 우리엄마는 안그래 [15] 김빵꾸 2019.09.10 6962
153213 시월드톡 추석 [2] 유니85 2019.09.09 6761
153176 시월드톡 결혼하면 아들 꼭 필요한가요? [12] 융찬맘 2019.09.09 6981
153123 시월드톡 선물세트 준비완료 [7] 리비1680 2019.09.09 6863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