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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나의 휴가날

  • 2019-09-08 09:28:28
  • ojm
  • 조회수 14940
  • 댓글 2

저는 숙박업을 하고 있어서 명절 연휴에는 맏며느리임에도 시댁을 가지 못해요.

시어머니도 연휴에는 손님이 많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오라는 말씀도 못하시고

동서들하고 우리 아이들한테는 미안한데

가족들 모두 할머니집에 간 집은 텅비어 있죠.

매일마다 가족들 뒤치닥거리에 장사를 하고 있으니 밥한끼 안하는것만도

저한테는 행복이거든요.

명절 1박2일이지만 제게는 저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휴가예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외출은 못해도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너무 좋아요

가족들이 다 모인 할머니집에서는 같이 시간을 못보내서 어쩌나 하는데

저는 내심 환호를 지르거든요

맘님들 한테는 미안한 얘기인데 저는 명절이 제일 즐거운 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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