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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힌건가요??

  • 2019-07-29 19:17:20
  • gkflcjswo1
  • 조회수 16126
  • 댓글 10

결혼 10개월차, 임신7개월째 새댁입니다. 

저희신랑이 저보다 9살많은 연상이고, 신랑은 막내라 시댁식구들과 저랑 나이차가 많이나요.

그리고 저희 시댁은 남자들이 좀 더 극성(?)인거같아요.

결혼전부터 시아버지께서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하라고 당부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톡까지 보내셔서 시아비 전화번호 잊었냐며 은근 까는 카톡을 보내시고

항상 신랑 밥 잘챙겨주고 건강챙겨주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직장을 안다녀서 저런말 계속 하시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밥차려줄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처음 몇번은 그려려니 했지만 임신7개월차에 몸도 힘들고 더위에 지치는데 저런말 들으면 짜증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아주버님이란 사람은 임신해서 살이찐건데 그걸 가지고 장난친답시고 플라스틱의자 부숴질까봐 못앉는거냐~ 신랑 한손으로 끌겠다느니~ 100키로 되는거 아니냐느니 .. 긁는말을 해댑니다..

안그래도 살이 많이쪄서 우울하고 스트레스인데 저런말 왜하는건지..

원래 제 성격자체도 따지고 드는 성격이 못되고 아직 신혼이라 시댁에서 따박따박 말대답 할 처치도 못되요.. 

그렇지만 마음에는 남아있어서 스트레스 받고있네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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