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시월드톡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분들께 잘해주자구요

  • 2019-07-03 10:45:36
  • 숭222
  • 조회수 12470
  • 댓글 12

다들 사시는게 힘드시죠?

모 프로의 누구의 말처럼 108호나 305호나 사는건 비슷하다는 말....그말이 맞지 싶네요.

모든 근심거리가 다 있으니말이죠.

우리 시댁의 형제는 3남1녀인데 형님이 한 분 계시고 저희는 둘째,시누, 막내 도련님 이렇죠.

형제끼리 우애는 참 좋아요.터울도 많이 안나는지라 참 편하게들 왕래를하죠.

물론 모두 결혼은 다 했구요,시누가 우리보다 일찍 결혼을해서 애들은 더 큽니다.

지금 사정상 시누가 시아버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요..근데 시아버님성격이 워낙 내성적이신분이고 주위에 친구가 단 한 분도 없을정도이니 보통분은 아니시죠....그래서 시누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기도하죠.

한 번씩 시댁에 가면 울 시누 너무도 장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집안에 어른이 계시면 첫째,아침,점심,저녁으로 끼니를 다 챙겨야하니까 긴 외출을 잘 못하게되구 어쩌다 가족끼리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싶어도 그러지도 못하고 이건 이래라 저건 저래라 일일이 참견하는것 다 감수해야되고,.......

그런데 중요한건 힘든게 표가 안난다는거죠.

해서 전 언젠가부터 시아버지께도 물론 잘 해야겠지만 그보다 모시고 살고있는 시누에게도 성의를 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갈때마다 시누부가 좋아하는 삼겹살도 사가고 울시누가좋아하는 커피도사가고 명절때마다 시누에게 따로 얼마씩 챙겨주고 그랬더니 되로주고 말로 받더라구요.

제가 시댁에가면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준비는 시누가 다해요.

기껏해야 설겆이만하고 어제같은경우엔 설겆이에다 커피까지도 시누가 다 타서 주더라구요.

시누가 음식을 아주 잘하거든요....전 시댁에서는 음식이 서투른 사람으로 통해서 (아직 한번도 안해봤는데 )아예 음식을 만들때는 저는 뺀답니다.ㅋㅋㅋ

가족간에 우애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만이라도 알아주는데 있지않을까요?

전 이런 착한 시누만큼이나 울친정에 끔찍히 잘하는 올케언니도 있거든요.(염장 ㅋㅋ)

여러분!

지금 부모님과 함께사시고계신 내 형제에게 감사의 마음도 가지고 조금의 성의도 보일줄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봅시다......

하얀봉투에 부모님용돈만 챙겨드리지말고 직접모시고사는 형님이든 동생이든간에 그사람을위해서 조그만 무엇인가를 내민다면 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
  
댓글 12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0513 시월드톡 시엄니자랑ㅋㅋ [12] 마뇨환이맘 2019.08.24 11389
150452 시월드톡 월요일이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에요 [4] 소이맘! 2019.08.24 11269
150438 시월드톡 시댁에서 선물 [4] 밝음이오마니 2019.08.23 11272
150402 시월드톡 어머니랑 형님 다녀가셨어요^^ [6] rladbfl213 2019.08.23 11355
150345 시월드톡 추석이 다가오네요~ [2] 유니85 2019.08.23 11232
150073 시월드톡 시댁왔어요 [4] 소이맘! 2019.08.22 11317
149983 시월드톡 곧추석이네요~~ [5] 푸딩부 2019.08.21 11233
149830 시월드톡 시댁환갑.. [7] bluesky0710 2019.08.20 11398
149782 시월드톡 시댁사랑 [8] 유니85 2019.08.20 11373
149685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저 청소랑 빨래 안한다고 ... [11] 남양 2019.08.19 11599
149554 시월드톡 시어머님이랑 점심식사.. [8] 삼일새댁 2019.08.19 11355
149372 시월드톡 왕할머니와 92세차이ㅋㅋ [9] 마뇨환이맘 2019.08.17 11504
149369 시월드톡 시어머니 음식이 입에 안맞아요ㅠ [4] 똥구리맘 2019.08.17 11487
149051 시월드톡 시엄니 놀러오신다는데.. [12] 러블리도도 2019.08.16 11532
148700 시월드톡 교류안하고지내는분들 조언구해요. [3] 쩡팀장 2019.08.14 11656
148609 시월드톡 묭실다녀왔네요 ~ [2] 별이준이네 2019.08.13 11525
148575 시월드톡 추석이 다가오네요 [3] 유니85 2019.08.13 11482
148573 시월드톡 시어머니랑 떡사러~~~~~ [1] 태준맘맘 2019.08.13 11642
148496 시월드톡 이번 추석, 임신 37주인데 안가도되겟죠? [7] 김빵꾸 2019.08.13 11627
148371 시월드톡 머지.. 어쩌다보니 [2] 달빛나리 2019.08.12 11519
147837 시월드톡 시월드?ㅋㅋ시댁자랑요ㅋㅋ [17] 마뇨환이맘 2019.08.09 11872
147665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아프세요 [4] 삼일새댁 2019.08.08 11706
147631 시월드톡 일요일이 시댁 조부모님 생신이신데 [2] 소이맘! 2019.08.08 11645
147195 시월드톡 레터링케이크 [8] 리비1680 2019.08.05 11749
147135 시월드톡 시부모님 환갑 [4] 유니85 2019.08.05 11744
147095 시월드톡 시댁? 친정? 무심한 남편 [10] 하이 2019.08.05 12032
147030 시월드톡 시부모님 선물 [3] 밝음이오마니 2019.08.04 11667
146709 시월드톡 시아버님 생신 식사 장소 [2] 유니85 2019.08.02 11771
146640 시월드톡 금요일이네요 [4] 달빛나리 2019.08.02 11677
146588 시월드톡 내일 남편생일 시댁초대해요 [7] 김빵꾸 2019.08.02 11771
146555 시월드톡 생신 어케 챙기시나요? [6] 리비1680 2019.08.02 11785
146535 시월드톡 시어머니 사랑♡ [4] 유니85 2019.08.01 11773
146358 시월드톡 자꾸 첫째만 이쁘다하는 시엄마 [7] 요닝이야 2019.07.31 11848
146091 시월드톡 제가 예민힌건가요?? [10] gkflcjswo1 2019.07.29 12047
145942 시월드톡 아 보톡스맞은거 시부모한테 들킨 것 ... [14] 요니찡맘 2019.07.28 12433
145800 시월드톡 부부 옷장 뒤지는 시어머니 [17] 까불이 2019.07.26 12466
145612 시월드톡 남편한테 너희부모님댁 더럽다고 할수... [8] 은미맘 2019.07.24 12330
145321 시월드톡 여쭤봅니다! [5] 돼지씨 2019.07.20 12203
145254 시월드톡 가난한시댁...결혼안한 아주버님까지 [8] 모모둥이 2019.07.19 12459
145251 시월드톡 로또 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건가요? [12] 용이맘미정 2019.07.19 12161
145241 시월드톡 시어머니랑 네일아트받아보신적 있나... [4] 별이준이네 2019.07.19 12147
145102 시월드톡 친정부모님 여행 후 시댁 선물 [11] 차예딴맘 2019.07.18 12147
144982 시월드톡 시어머니께 폭언을 듣고도 다음날 죄... [9] 뿐이맘 2019.07.17 12560
144887 시월드톡 술자리를 넘좋아하시는 시부모님.. [6] 아롱낭자 2019.07.16 12139
144088 시월드톡 정말 싫은 시댁!!! [6] 프로그비트 2019.07.09 12785
143618 시월드톡 결혼한지 5개월 됐어요.. [7] 하선 2019.07.03 12758
143606 시월드톡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분들께 잘해... [12] 숭222 2019.07.03 12470
143569 시월드톡 치앙마이의 투루칼라스 [0] 이문진 2019.07.02 12260
143467 시월드톡 이거 저 의심당한건가요? [14] 유쾌한씨 2019.07.01 13164
143466 시월드톡 시어머니와 며느리 [7] 봉봉 2019.07.01 12777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