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입

지역쿠폰

시월드톡

시댁지원이 당연한건가요?

  • 2019-05-24 10:35:55
  • 백미
  • 조회수 19116
  • 댓글 4

안녕하세요
5개월아기 키우는 애엄마에요
아기 출산하면서  이사오게되었는데
동네가 싼지역은 아니라 18평 빌라로 이사오게되었어요

결혼할때 우리둘 모은돈으로 시작해서
2억7천중에서도 1억이 대출이에요 ..ㅠ

어제 저희집에 저희 큰엄마가 놀러와서는
애키우기에 집이 너무 좁다면서
시아버지한테 집좀 해달라고 하래요
왜이렇게 여우같이 못구냐면서 ㅋㅋ
애교좀 부리라는거에요. 그러면 안해주시겠냐구요.
(되게강하게 얘기하심. 손주도 낳아줬는데 안해줄리가 없다면서)
집에 자주 놀러오시라하래요 ㅋ 집 좁은거보면 아파트하나 해주실거라고 ㅋ
본인은 며느리 시집올때 다 해주고 이사할때도 보태주고 얼마전에 세탁기 고장났다고 그것도 사줬대요.
절 완전 바보취급 하시더라구요.(저희 큰집이 좀 잘사는편)
애교없고 곰같애서 얻을거 못얻어내는..?

순간 너무 짜증이 났어요.
해주실거면 진작해줬겠죠.
본인들 노후위해서 월세건물 사시느라 시댁 이제 돈없는거 저도 알거든요..

저희집은 좀 보수적이라 남자가 집해야한다는 마인드이고, 저희 시댁도 보수적(안부전화와 아들사랑으로 초반에 스트레스주심)이긴한데 제가 결혼초반에 엄청 칼같이 선그어서 딱 도리만 하는 편이에요. 이럴수 있었던건 시댁지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남편도 가정적이고 애기케어도 정말잘해주는편이에요.
시부모님 멀리사셔서 아기보러 한번 오는것도 되게 눈치보시구요

전 워낙 자존심이 쎄서 이런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있는데 괜히 큰엄마가 와서 찬물을 홛 끼얻고 가시네요.. 내가 진짜 바보같이 사는건가 싶어서 속상했어요 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들 다 남자가 집해오던지 돈 더 많이들고오던데 제가 멍청하고 여우같지 못해서 이런결혼 한건가요..?

저희엄마도 오빠결혼할땐 집정돈 해줘야지 하시는데 저결혼할땐 예단비 1000만원정도만 해주셨거든요. 이것도 되게 속상하고요..ㅜㅜ
전 앞으로 친정지원도 시댁지원도 없이 오롯이 내 힘으로 살아가야하는데 .. 친정시댁지원 다 받으면서 대출없이 편하게 사는친구들이 부럽긴해요. 다받아도 시댁간섭 별로없더라구요. 물론 받은게있으니 본인들이 알아서 잘해드리는것도 있지만요 ㅎ
한번뿐인결혼 내 선택이 맞는건가 생각이 잠시드네요 .. 

'
  
댓글 4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3088 시월드톡 시어머니가 너무너무싫어요 [5] 달의한숨 2020.02.04 1464
172940 시월드톡 부의 봉투 달라는 숙모 [4] 조아쪼아 2020.02.03 513
172877 시월드톡 아놔.. [8] 태평맘v 2020.02.03 526
172681 시월드톡 시댁이 너무 좁아..같이자기 힘든데..... [4] 살인미소맘 2020.01.31 617
172449 시월드톡 사랑하는분들 ㅎㅎ [4] 뷰진 2020.01.29 460
172042 시월드톡 열심히 전부치기!! [3] 기삼 2020.01.24 384
171998 시월드톡 호칭뭐라 불리시나요?? [8] 백만돌이쭈니 2020.01.23 469
171928 시월드톡 제가 진심 딸이였어도 그렇게 말씀하... [2] 우리대지 2020.01.23 792
171812 시월드톡 시댁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5] 젠투 2020.01.22 704
171643 시월드톡 시댁의모순 [4] 미소사 2020.01.21 817
171630 시월드톡 명절앞두고 기분전환..어머님 짱!! [5] 수용맘 2020.01.21 694
171546 시월드톡 명절에 중국놀러 가려는데 우한 폐렴 ... [7] 전서방 2020.01.20 651
171541 시월드톡 비싸용..ㅎㅎ [4] 태평맘v 2020.01.20 537
171538 시월드톡 설날 시댁가는일.. [8] 햇님~ 2020.01.20 813
171152 시월드톡 저도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며느리되... [5] 세지맘 2020.01.16 750
171151 시월드톡 부모님 아프시면 저혼자 해나갈자신이... [6] 루키85 2020.01.16 400
171061 시월드톡 아버님께서 또 ㅎㅎㅎ [10] 뷰진 2020.01.15 605
170853 시월드톡 올라오시면 무조건 마중 나오라는 시... [5] 김효리 2020.01.14 517
170849 시월드톡 명절 전 제사 [4] 쑥이엄마 2020.01.14 398
170633 시월드톡 시댁만 오면 배달음식~ 으~ [6] 빵또아요 2020.01.13 740
170451 시월드톡 시어머니의 재혼 [4] 별하늘아래 2020.01.11 705
170361 시월드톡 아주버님의 한턱쏴~ [1] 짱짱뇨나 2020.01.10 205
170360 시월드톡 아주버님의 한턱쏴~ [1] 짱짱뇨나 2020.01.10 211
170359 시월드톡 동호회도 들었는데 며느리가 나가는걸... [7] 셀서셀러 2020.01.10 373
170029 시월드톡 시댁 용돈 드리기 버겁네요. [7] 영이뽕 2020.01.08 1110
169872 시월드톡 시댁가서 아이 아침밥 고급으로 차렸어요 [4] 오뉴 2020.01.07 637
169784 시월드톡 부모님과 함께 살아요. [4] 크파리 2020.01.06 472
169351 시월드톡 부모님 명의의 집을 자꾸 바꿔달라 하... [6] 삐용삐용 2020.01.03 744
169340 시월드톡 시어머니 생신날 용돈으로 인한 ... [3] 신지 2020.01.03 1032
169331 시월드톡 메뉴고민.. [6] 태평맘v 2020.01.03 351
169240 시월드톡 시댁에 아이 맡겨두고... 우린 목욕탕 [7] 정서맘 2020.01.02 433
169191 시월드톡 주말 시댁에서 배달시켜먹기~ [4] 까도녀준성맘 2020.01.02 350
168889 시월드톡 어머니랑 둘이서 한정식.밥상 찍어봅... [7] 해림 2019.12.30 537
168800 시월드톡 시댁에서 마지막 식사~ 내년에 보기로 [2] 샴오정 2019.12.29 388
168533 시월드톡 어디갈때 시부모님 모시고 가나요? [4] 츄니 2019.12.26 611
168440 시월드톡 크리스마스엔 아이스크림케이크 [6] 아링꽃 2019.12.25 327
168298 시월드톡 동지에 시댁에 가야하나요? [5] 야호얍 2019.12.24 565
168119 시월드톡 고모의 클스마스 선물 증정식 [6] 환뚱 2019.12.22 416
167642 시월드톡 싶은것도 주시는 시어머니 [6] 치맥 2019.12.18 803
167441 시월드톡 비오는날엔 파전~~파전~~ [5] 에브라 2019.12.17 356
167396 시월드톡 시부모님 서운한 말씀.. [4] 소희맘이 2019.12.17 907
167223 시월드톡 어머님이랑 둘이 코스트코 장보기~ [2] 기삼 2019.12.16 528
167188 시월드톡 파르페 한컵의 여유 [1] 곰퇴끼 2019.12.16 424
166961 시월드톡 시엄니의 귀여움ㅋㅋㅋ [6] 환뚱 2019.12.13 654
166911 시월드톡 역시 과메기 짱~ [1] 상아맘 2019.12.13 336
166778 시월드톡 며느리가 참고 사는지도 모르고 당연... [11] 나쯔맘 2019.12.12 1167
166620 시월드톡 시댁 다녀와서 장염~~ [6] 베로 2019.12.11 501
166599 시월드톡 김장ㅜ [3] 익ㅁㆍㅕㅇ 2019.12.11 423
166451 시월드톡 이번에 오빠 예식때 폐백 절 받나요? [4] 수연어멈 2019.12.10 424
166404 시월드톡 하라부디 친하게 지내여 [2] 환뚱 2019.12.09 425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