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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갈등 많으시나요 ? (긴글주의. 읽어주세요)

  • 2019-05-17 10:29:07
  • 수용맘
  • 조회수 17934
  • 댓글 6

한달전 소규모돌잔치때
시어머니가 양작다 맛없다 먹어보고 식당고른거니 ? 등.. 
돌잔치 내내 표정안좋아서 입맛에 맞으시냐고 물어보니 젓가락 내려놓으며 이집형편없다고 하시며 눈치보임

우리친정은 넘 맛있고 예쁘고 이런곳 첨본다며 좋아하심

잔치끝나고나서도 시어머니 연락 두통 정도 오심
또 그얘기;; 맛없다 양작다 어른들보기 부끄럽다 등 다다닥 하심

애생일에 그런말만들으니 상처가되서 펑펑울고
몇일내내 힘들었음ㅠ 진짜 신경많이쓴거였는데..

친정이랑 시댁이랑 이렇게 다르구나 또한번 느낌

그이후로 어쩌다보니 연락한통 안함
집안 행사에 애들 아파서 시댁안감

아침에 전화드려서 
어제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애들이 아파서 못갔다 죄송하다
했는데 알았다 하시면서 아직도 화났다고해야하나 ? 암튼 말투가 쎄하셨음.. 그래서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다하니까 알았다며 끈으심

(대충이런상황이에요)

몇시간후 시댁에 있는 신랑 전화옴

흥분많이했음. 시어머니랑 잘지냈음 좋겠다
자주찾아뵈었음좋겠다 등등 .. 다다닥 쏘아대는데
손떨리더라구여; 

신랑이랑 대화가 안통해요 휴 어찌저찌 서로 이해하자면서 끈었는데
너무 찝찝해요... 싸운건지 대화를 한건지

내일 시어머니에게 전화다시할건데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

그날일을 죄송하다고 다시해야하는거 맞는걸까요
그동안 연락을 못드린거에대해 죄송하다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행사전에도하고해서 전화드렸는데
신랑은 집안행사 아니었으면 안했겠네? 이런식으로 말해서

대화가안통해요ㅠㅠ 시어머니랑 사이가 틀어지니
신랑이랑도 틀어지는건 시간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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