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이자 낭송음악극 <동주- 찰나와 억겁>의 홍보를 맡고 있는 권미강입니다. 윤동주시인을 애정하고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그 인연으로 곧 대학로에서 올려질 '동주-찰나의 억겁' 홍보를 맡고 있습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기리기 위한 낭송음악극 <동주-찰나와 억겁>이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에 들어갑니다.  

낭송 음악극 <동주-찰나와 억겁> 은 16개 윤동주 시인의 시를 중심으로 스토리라인을 구성하고 ‘낭송음악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극을 통해 시인의 시세계를 더욱 의미 있게 하는 작품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목소리의 주인공인 최고의 성우 이선씨가 우물의 여인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추헌엽씨가 윤동주 시인으로 분해 자화상, 참회록 등을 낭송하며 시인의 고뇌를 보여줍니다. 

기타리스트 윤경로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시에 걸 맞는 감미로운 음악과 시노래로 낭송음악극의 품격을 높여줬습니다.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고 그의 시를 아끼는 마음처럼 극단 서울공장 배우들도 똑같은 마음으로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윤동주 시인을 제대로 만나기 위한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낭송음악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극으로 지금까지 제가 본 윤동주를 테마로 한 극 중에서 가장 윤동주 시인의 고뇌를 잘 담아낸 극이라고 자부합니다. 

극단 서울공장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동주-찰나와 억겁>은 오는 2월 19일부터3월 10일까지(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 4시, 2월 22~23일 공연 없음) 더 깊이 있는 마음가짐으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맘카페 회원님들에게는 특별히 20% 할인된 공연비로 모십니다. 20명 이상 단체는 50%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미리 협회에서 명단을 보내주시면 명단에 기재된 회원에 한해 20% 할인해드립니다. 가급적 단체로 오시면 할인율이 훨씬 크게 적용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권미강 (010-9350-8414)로 연락주세요. 

참고로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입니다. 

좋은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