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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만 잘해줘도 달려들까봐 잘해주기도 겁납니다.

  • 2018-11-16 12:45:20
  • 꿈나무어리니
  • 조회수 23863
  • 댓글 0

남편과 일주일에 한번정도 잠자리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너무 하기가 싫어 괴롭습니다. 의무로 하고있어요.

하고나면 몇일동안은 정말 하기싫은 숙제를 마친것마냥

마음이편해 기분좋고 몇일지나 할때가 다가오면 다시 예민해지고..

남편은 외모관리는 전혀안해요.

관리좀 해라 몇번 말했었는데 듣지도않고 계속 뭐라하면 자존심 상할까봐 더이상 말못했어요.

제가 옷을 사주고싶어도 생활비를 워낙 빠듯하게줘서 남편옷까지 살 여유가없고,

옷사줄테니까 돈달라하면 싸움으로 이어져 그만뒀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네요..

어쨋든 전..남편과 잘 지내고싶습니다..

잠자리만 아니면 남편에게 더 살갑게 대해주고도싶습니다.

지금은 제가 조금만 잘해줘도 달려들까봐 잘해주기도 겁납니다.


현재 남편은, 돈문제만 아니면 저한테 다정한편이고 아이들에게도 좋은아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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