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

왕십리 CGV 핑크퐁 영화 시사회 다녀왔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좀 걱정되긴 했지만

손세정제랑 물티슈랑 다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옴 ㅠ

영화시작 30분쯤 전에 도착했더니

영화관 로비에서 팬써비스중인 튼튼쌤과 핑크퐁 그리고 아기상어!

아들은 아기상어 입에 손도 넣어보았네요 ㅋㅋ

영화관은 처음 오는거라 걱정했는데

걱정을 더 했어야 했어요..

아주 천방지축인 아들 잡으러다니느랴 힘들었음ㅋㅋㅋ ^_ㅠ

무대인사때 또 만난 아기상어랑 핑크퐁 ㅋㅋ

싱어롱 영화였는지 아기상어노래랑 율동 같이 연습하고

영화에 노래 나오면 큰 소리로 부르라고 하네요~

영화는 한시간 조금 넘는 것 같구

스토리상 엄청난 재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핑크퐁 동요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가 즐거워했어요~

한번쯤 보기 괜찮은 영화같아요 ㅎㅎ

시사회 선물이랑 이벤트 참여해서 받은 선물들ㅋ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ㅋㅋㅋ

아들은 동물동요 사운드북 좋아하네요~

다음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