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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반려동물과의 사랑의 끈, ‘동물등록제’

  • 2019-01-18 12:38:23
  • 아연마미
  • 조회수 38257
  • 댓글 4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등록된 반려동물의 소유자가 누군지 분명하게 알 수 있어 잃어버린 동물을 금방 찾을 수 있다. 동시에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동물 유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반려동물과 소유주 간 일종의 ‘연결고리’인 셈이다.

동물복지지원센터에 따르면 ‘동물등록’은 유기, 유실 방지와 실태 파악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하다. 한 관계자는 “많은 소유자분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은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고 많이 생각하시지만, 동물들은 호기심이 많아 잠깐 사이에도 집을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

반려동물 소유자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등록신청을 한 후 내장형 전자칩, 외장형 무선 장치, 등록 인식표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동물등록을 하면 된다. 동물등록이 완료되면 동물소유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의 시, 군, 구청에서 동물등록증을 발급하며, 우편 발송 또는 등록대행기관(주로 동물병원)을 통하여 교부받을 수 있다. 온라인상으로도 직접 출력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지원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서울시민들은 올해부터 1만원에 반려견 내장형 전자칩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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