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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솔직히 조금 창피하대요ㅠㅠ

  • 2019-01-14 15:27:10
  • 제이크맘
  • 조회수 38621
  • 댓글 7

내나이 42 울신랑 41 ..
우리부부사이에는 17살 딸아이가있습니다.
근데 신랑이 지금에와서 애기하나를갖길 원합니다..
제 나이도있고 사실 제몸이 그닥 건강체질이아닌지라
많이부담스러운데 신랑한테 기분상하지않게 얘기하는 방법을까요 ..ㅠ 지금에딸 공부는 그닥잘하지는못하지만 인성바르고 애교 넘치도록많은아이입니다^^:;
울신랑.. 저, 딸하고는 친구처럼잘지내고있고요 ㅋ
가끔은 너무친해 싸가지없어보일때도있음 ㅎㅎ
저도저지만 울딸이 애낳는건 엄마아빠 자유지만 자기 고생시키지말라고하네요 ~~^^ 사실 애아빠한테는 말못했지만 딸아이하는말 .. 솔직히 조금 창피하대요ㅠㅠ
더더더 중요한건 저.. 정말 건강한아이만 태어난다면 내한몸 힘들어도 최선다하겠지만 나이가있는지라 .. 걱정이많이되네요.. 악플말고 조언좀해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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