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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난임의 원인이 되는 조건들~~

  • 2018-11-09 11:33:45
  • 딩가루아
  • 조회수 40770
  • 댓글 2

최근 젊은 여성들 가운데에 난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혼인 연령이 높아지면서 초산 연령이 높아지는 것도 있지만 단순 연령의 증가 외에도 여러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신체적으로는 여성은 만 35세가 되면 노산으로 보아 여러 주산기 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하게 됩니다. 통상 만35세가 되면 수태와 임신의 유지가 힘들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최근에는 30대 초반, 혹은 빠르면 20대 후반에서 난임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만 35세 이전의 난임을 젊은 난임으로 정의할 때 젊은 난임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최근 여성들은 과거에 비해 사회진출이 활발합니다. 현재의 20~30대는 남성에 뒤지지 않는 진학률로 고등교육을 받고 활발하게 자신의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 등 각종 스트레스는 여러 기전을 통해 난소를 공격하고 난소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수면 부족입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밤에는 버스를 탈 수 없는 곳이 많았을 정도로 밤 생활이 길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12시 이전에 잠들지 않습니다. 밤이 되어도 즐길 거리가 많이 있고, 퇴근 후 자신의 생활이나 투잡으로 밤시간을 사용하는 분들, 인터넷이나 핸드폰 등으로 밤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밤시간의 수면은 자궁과 난소에 음혈을 보충하는 주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잠을 자지 못하면 음혈이 부족하여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세 번째 이유는 환경호르몬과 각종 유해 화학물질입니다.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화장품과 세정제품을 비롯해 음식을 먹는 용기, 1회용품 등 수많은 1회용품과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화학물질들은 고스란히 우리의 피부로 침투하게 되는데, 이들 중 특히 인간의 호르몬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 환경호르몬입니다. 이 환경호르몬은 정상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여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호르몬에 민감한 각종 질환을 유발하여 임신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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