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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아이 낳고는 더 안했는데 아마 한두달에 한번정도??

  • 2018-08-23 11:02:54
  • 아연마미
  • 조회수 47726
  • 댓글 9

모바일로 작성하여 오타와 띄어쓰기 양해 부탁 드려요 ㅠ

남편과 잠자리 갖기 싫어요

솔직히 말해서 남편과 잠자리는 의무적으로 했어요.

속궁합이 너무 안맞고 아예 느낌이 없을때도 있고 그냥 혼자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해놓으면 배아파 죽을꺼 같거든요

결혼4년 차인데 항상 그랬어요

아이 낳고는 더 안했는데 아마 한두달에 한번정도??

제가 계속 하기싫다 거절하니 처음에는 남편도 자존심이 상해서 삐져서는 저를 없는사람 취급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결국 한번하자면서 조르고 그래서 마지못해 의무감으로 하면 짜증밖에 안나요... 좋았냐 물어보고 연기하는거 힘들어 죽겟는데 만족 했냐면서 물어보고 그냥 다 싫어요

진심으로 제몸에 터치하는거 소름돋아서 표정관리도 안되고

진짜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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