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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시어머니의 재혼

  • 2018-08-16 11:32:15
  • 밍디키
  • 조회수 46704
  • 댓글 4

제 남편은

홀어머니 재혼시켜드리고 남은여생

재미있게 남자와 같이사시게,

아들에게는 기대하지않길 바람. 

(물론 자식된 도리는 하겠지만.극기대,관심x)

홀어머니는 65세이신대 진지하게  

재혼생각 만나는 남친있음.

 

홀어머니는 제남편에게 그 남친이

같이 살아야지 등 간접적 이야기는

많이하면서 직접적 이야기는 안한다고.

아들아 니가 한번 같이 만나서 이야기해볼래

하셨다고 함.

 

근대 전 이해가 안가서 남편에게 물음.

그걸 자기가 왜 물어야되요?

남녀관계에 있어서 같이 살고 안살고의 문제는

두당사자가 대화해야되지 자기 어머니가 

직접 물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남편은

어머니 남친분이 곧 신땜에 

전혀안그래도 되는데

부담스러움 느낄수도 있고

또 진지하게 합칠생각으로 만나는건지

아들입장에서 이야기 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제가봤을때 그 어머니남친분

같이사는 아들이 있는데 갑자기 사업망해서

그래서 재혼하기 형편이 어렵다느니 등

이야기 했다던데

이런건 핑계고 합칠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여기에 대한 대화는

남녀 두분이서 해야되는거지

 왜 아들보고 아저씨 같이 만나 대화해볼래 라고 하나요?

제가 너무 매정한건가요

 

남편은 

내가 아들입장에서 어머니를 진지하게

합칠생각으로 만나시는지 물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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