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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시어머니 생신상

  • 2019-02-27 10:22:14
  • 첫우리애기
  • 조회수 40082
  • 댓글 5

애기둘 키우는 맘입니다..
애기낳고 백일도 되기전에
시어머니생신이였습니다..
몸조리도 제대로 못한상태였고
심한 우울증도 겪고있었던것도
알고 있는 예비형님 왈
자기는 내년에 시집와서 첫 생신상 차려드릴꺼니까
저보고 이번엔 차렸음좋겠다고
형님노릇하는것도아니고
저욕먹이기 싫어서 친한언니라고
생각하고얘기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애기만봐주시면 차릴께요 ..
그랬는데 저도아프고 첫째까지아파서 어린이집
못가서 애둘 데리고 음식하기
힘들어서 싫은내색했어요 !!!
그래서 예비형님 집들이겸 생신상차린다고
하길래 감사하게생각했어요...

자기불리할때는 
얘기하고 충고하고싶거나할얘기있을때는
며느리도리에대해 얘기를하는겁니다..
저보고 시어머니생신상
안차린게 과정이 어찌댓든..결과는
못된며느리가됬다는겁니다..

제가 예비형님한테 저런얘기들을
정도로 생신상안차려드린거로
며느리도리며 못된며느리소리
듣는게 맞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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