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오투오-전국네트워크

맘스카페

[결혼생활] 왠지 제가 죄인인 된것같구..신랑은 암말도 안하구..

  • 2019-02-07 13:25:52
  • 우리대지
  • 조회수 40882
  • 댓글 6

저는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맘이에요

젖몸살이 극심해, 어쩔 수 없이 모유 대신 분유로 바꿨어요

분유를 먹이는걸 시어머니가 보시더니  모유가 그렇게 좋은데.라며 계속 못마땅해 하셨지요.

시어머니는 "아픈 건 안타깝지만 그래도 완모(완전 모유수유)를 하는 게 좋지 않느냐"며 은근히

눈치를 줬어요.

이왕 끊은 모유 다시 할수도 없는데 자꾸만 이렇게 말씀하시니

왠지 제가 죄인인 된것같구..신랑은 암말도 안하구..

정말 속이 터지더라구요. 



'
  
댓글 6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