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오투오-전국네트워크

맘스카페

[결혼생활] 성적 욕망과 기능이 가장 왕성한 시기

  • 2019-01-18 12:25:56
  • 뭉물
  • 조회수 42842
  • 댓글 6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행위의 횟수는 점점 감소하게 된다. 그 원인을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기타 성인병에 의한 2차적인 발기력 감퇴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왜 노인들이 성행위를 점점 멀리 하면서 성적으로 의기소침해질까? 성기능이 나이에 따라 점점 쇠약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성관계를 포기해야 한다거나 성적 관심이나 성적흥미에 제한을 받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남성의 성적 관심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한 아주 중요한 인생의 한 부분이다. 의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인간이 나이를 먹으면 성관계를 포기해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나이 든 사람들이 성관계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갖는 경우에 망측스럽고 추접하다고 생각하는 세상 풍토가 문제다. 따라서 중장년 이후에 지나친 금욕생활을 하게 되면 쌓인 정자와 정액을 배출하지 못해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성호르몬도 충분히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성기능에 역효과를 보인다. 정자의 생성 주기는 4~5일이지만 이 시기에 사정 배출주기를 맞출 필요는 없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넉넉하게 1~2주에 한 번 정도 주기적으로 사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인간의 모든 신체 기능은 나이가 들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성기능도 마찬가지인데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서 성욕이 없어지지는 않는다.


정상적인 남성의 경우 70세가 넘어도 20대의 3분의 2 정도의 성욕을 관장하는 남성호르몬을 유지한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남성호르몬의 증가,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면서 오히려 성욕이 강해진다.

성적 욕망과 기능이 가장 왕성한 시기는 남성은 18∼20세, 여성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고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70∼80대까지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
  
댓글 6
닉네임
날짜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댓글작성은 로그인 후 사용 가능합니다.
1/100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맘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