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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신부의 친구 중 너무 예쁜 그녀~~

  • 2018-12-21 12:26:29
  • 종후맘
  • 조회수 43298
  • 댓글 15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부의 친구 중 너무 예쁜 그녀를 보고 슬슬 연락했었나봐요

아직 솔로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남편의 가슴은 마구 뛰었답니다.

. 이제껏 만난 여자 중 이상형에 제일 가까운 여자였거든요. 

그런데 그녀도만편이 싫지 않았나 봅니다. 

남편과 그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약속했대요


하지만 그녀를 만나 데이트가 거듭될수록 남편의 거짓말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부남이란것을 숨기고 있었거든요..

일이 바쁘단 핑계로 부인과는 멀리하게 되고 주말 부부다 보니

어쩌다 한번 보는게 다였구.. 잠자리도 의무감에서 했다네요

남편은 저와읜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하고 지금의 그녀를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딱히  싫은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더 좋은 걸 어쩌겠습니까? 

온종일 그녀 생각뿐입니다. 저는 이혼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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