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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한바탕싸웠네요

  • 2018-12-06 09:57:19
  • 쫑별이
  • 조회수 42902
  • 댓글 9

저희아기는 지금31개월 여아입니다

아이에게 어젯밤에 제가 택배를 가지러 경비실에 갖다온다고 얘기하고아이가 울구불구하는데 내려갔다왔어요
그때 신랑이 집에 있었구요 제가 갔다오니 아이가 뺨 이랑 머리를 손으로 치며

아빠가 여기 때렸어요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신랑왈 저희애가 엄마가 나갔다고 자기를 때리길래 때렸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잘이해가 안가서요

애가 때리면 엄하게 얘기하든지 아님 궁둥이정도를 때려야지

뺨이랑 머리를때리는게. . 한바탕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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