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술마신다고. 그래서 알았다 했죠.
전화 끊자마자 전화가 또 와서 뭐 할 말 있나 하고 받았더니 그냥 잘 못 걸린 거더라고요.
그런데 첫 목소리가 여자 웃음 소리. 저 못 껐습니다.
일하면서 듣다가 (집에서도 늦게까지 일할 때가 많아요) 안 되겠어서...녹음 버튼 눌렀습니다.
30분 정도? 친구들 셋 정도 같이 있더라고요. 목소리 아는 목소리였어요.
그리고 여자들... 뭐 룸 같은 곳이겠죠.
노래하며 치근덕 거리며 노는구나 하고 이해를 하려는데...
그래도 하하깔깔 노는 걸 생중계로 들으니 몸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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