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

안녕하세요:) 120일 된 아가 엄마입니다~~

요새 코로나로 인하여 아가랑 집콕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특히 100일이나 돌 앞두신 어머님들은 더더욱 많이 고민이 되시겠어요 ㅠㅠ 저도 우리 아가 100일이 다가오면서 엄청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100일 당일날에는 그냥 시댁식구(어머님,아버님,시동생)이랑 저희 세식구 오붓하게 그냥 저희 집에서 밥먹고 케잌 사오셔서 그냥 간단히 초 키고 노래불러주고 끝냈습니다~100일 촬영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스튜디오 가서 찍는게 좀 겁이나서(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요새 엄청 주의하시기는 하시더라고요) 조동언니한테 추천받아 홈스튜디오로 결정하였습니당:)

백일상 세팅으로 찍어주신 컷입니다:)

저희 아가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 바로 엎드려서 찍은 컷이네용:) 

뒤에 꼬리가 나오게 뒷모습도 찰칵!:)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사진입니당:)

저는 정말 사진 받아보고 너무나도 고퀄이라서 진짜 집에서 찍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용~ 백일넘어서도 밖에 나가지를 않고 집에서 엄마랑만 있다보니 낮가림이 벌써와서 낯선 환경에가서 찍으면 많이 울기도 할 꺼 같고 무엇보다 저희 아가는 사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가거든용~>_<(시도때도없이 손움직이고 다리 움직이는 아이) 근데 정말 사진사님께서 순간 포착을 잘 해주시고 아가가 집중할 수 있도록 실장님이 정말 열심히 아가랑 놀아주십니다!

무엇보다 제일 감사했던 부분은 정말 아가를 이뻐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신뢰감이 확 갔습니다! 

히히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_<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