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카페

47일 아가를 둔 엄마에요 처음에 태열로 엄청 맘 고생해서 울긋불긋끼가 남아있는채 조리원퇴소를 했어요 이미 조리원에서도 잠투정으로 조리원선생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 손 탄채 집으로 왔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부부는 분유도 비율을 몰라 애 먹을정도의  육아초보였어요ㅜ 아가 얼굴은 열내면서 울수록 태열끼는 심해지고 잠투정이 심해 종일 안고 있어야 잘정도였죠 남편과 저는 이대로 살수없을거 같아 육아템을 검색했어요 머미쿨쿨이라는 이불이 태열도 잡아주고 꿀잠을 자게 해준다길래 남편이 망설임없이 구매를 해서 눈빠지게 기다렸어요  추석 기간이라..첨엔 이불 양사이드에 좁쌀이 무겁게 있으니 답답한걸 싫어해서 속싸개도 팔은 한쪽 빼고 있던 아들녀석이라 안덮을려고 자다가 울고..ㅜㅜ 머미쿨쿨은 이불의 양가에 좁쌀을 넣어 태열방지와  무게로 인해 속싸개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심되요 아가들을 고정시켜 안정감을 줘 통잠을 유도하거등요 계속 반복해서 덮다보니 어느새 태열은 사라지고..신기하게도 울 귀요미도 가만히 덮구 잘 자더라구요 저흰 속싸개안하거등요 넘 울어서ㅜ 싫다구 ㅋㅋ 근뎨 요 이불은 잠들기전에 덮어서 팔 넣고 토닥여도 잘 덮구 자더라구요 잠도 이젠 잘 자구요..아기가 커서 그런거도 있겠지만 . .답답한걸 싫어하는 울 아기가 몇시간씩 가만히 덮고 자는게 신기해서 좋은 육아템이라구 빠른 선택하길 잘했다생각해요 6개월까지 쓸수있거등요 저희는 기본사이즈 신생아에서 6개월까지 사용하는걸루..저처럼 태열과등센서로 고민많이 하시는 맘들을 위해 글올려요 좋은 육아템으로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래요^^♡